▲사진=캐슬렉스GC는 계절별 야생화가 피는 골프코스 만들기 일환으로 참치를 형상화한 유채꽃 화단을 조성했다.
[골프타임즈=나정민 기자] 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캐슬렉스GC( 대표이사:김성원 · http://www.castlexgc.com)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스관리팀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채택된 참치형상의 화단을 조성하느라 분주하게 보냈다.
홀과 홀 간의 카트 이동구간을 활용해 봄철의 아름다운 노란꽃으로 불리는 유채꽃을 심어 내장하는 고객에게 재미거리 제공 및 클럽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조그룹의 대표상징인 ‘사조참치’를 형상화해 만들게 된 것이다.
코스관리팀원들은 제주유채꽃 파종을 모두 마쳤다. 조성작업을 본 많은 골퍼들도 참신한 아이디어라며 유채꽃 필 무렵 다시 필드를 찾겠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유채꽃이 피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서울권은 보통 4월 중순부터~5월 초순(약 3주)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의 향기, 바람을 타고 오는 꽃, 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유명하다.
캐슬렉스에서 매년 봄철이면 600여주의 벛꽃나무가 활짝 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했지만 올해 코스 곳곳에 50여종의 야생화 단지를 가꾸었다.
이를 통해 계절별로 꽃이 가득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정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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