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과거 ‘힐링캠프’에서 결혼을 5년마다 새로 갱신해야한다고 말한 것이 재조명됐다.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기인생에 대한 언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 이선균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이어진 토크에서 "그동안 이선균이 결혼에 관한 명언을 많이 남겼더라. '결혼은 5년마다 갱신해야한다', '부부는 여당과 야당이다' 등의 말을 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균은 "결혼이라는 것은 5년마다 갱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5년마다 부부생활을 콕콕 돌아보고 또 다른 5년을 준비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균은 "여당, 야당 얘기에서는 아내가 여당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선균, 목소리 봐라” “이선균, 좋다” “이선균, 진짜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