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행정타운 인근지역은 부동산 대책 등 규제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행정타운 인근은 공공기관과 관련업체의 밀집으로 배후가 풍부하고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교통망 또한 개선과 확충여지가 높기 때문에 요즘처럼 불안정한 시기에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행정타운 인근지역은 낮은 공실률을 보이며 매매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행정타운 인근도 예외는 아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 11월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1241가구로 지난해 1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의 증가세와는 대비된다.

용인시는 처인구에 지역개발정책을 발표,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인구 유입과 생활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62~564번지 일원의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지난해 1월 상당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소진되고 현재 회사보유분 일부만 남아 있다.

전용면적 84~153㎡ 중대형 평형으로 1단지 지하3층~지상18층 3개동 199세대, 2단지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624세대, 3단지 지하3층~지상20층 7개동 470세대 규모다.

내부는 4Bay 판상형 설계와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일괄소등 스위치, 디지털 멀티 온도조절 시스템,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보육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즐길 수 있다.

용인행정타운이 근접거리에 위치해 있어 스포츠, 문화, 공공서비스 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이마트, 용인 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삼가초, 서룡초, 역북초, 용인초·중·고, 용인대, 명지대 등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춰져 있어 자녀를 둔 세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단지는 계약과 동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금과 취득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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