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이윤택, 고개 숙이나

이윤택의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예술팬’들이 뿔났다.

현재 SNS를 비롯해 공연 예매 사이트 등에는 연출가 이윤택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윤택은 연극계의 대표 극단인 ‘연희단거리패’의 연출가다. 그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연극계에 대한 신뢰까지 거론되고 있다.

▲ 이윤택 JTBC캡처

연희단 거리패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이윤택이 성추행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불고 있는 성추문 고백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충격을 몰고 왔다. 할리우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많은 여성들이 ‘용기’를 내고 있다.

미국의 유명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일찍부터 자신의 성폭행 과거를 털어놓으며, 여성들의 당당한 발언을 지지한 바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아동 성추행 혐의로 지탄을 받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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