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용인 일가족 살해범, 영화보고서

용인 일가족 살해범 용의자 김모씨가 15일 현장검증에 나섰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용의자는 뉴질랜드에서 압송된 바 있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용의자 김모씨가 뉴질랜드에서 압송됐을때 검은 야구모자에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공항에서 김모씨를 본 시민들은 가리개를  벗겨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 jtbc 캡처 , 영화를 보고서 범죄를 구상했다고 한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수법은 영화와 많이 닮아있다. 영화모방 살인범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영화처럼 이물질을 뿌리는 등 유사한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모의를 할때도 영화의 한 스틸을 기억하며 대입시키기도 했을 정도라는 설이 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공공의 적'에서 밀가루가 살인을 은폐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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