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베이글미 두각

레드벨벳 예리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분 시상식에 참석했다. 예리는 겨울을 녹이는 뜨거운 드레스코드로 무대위에 섰다. 블랙스커트는 겨울을 무색케 할 만큼 강렬했다.

▲ 예리 인스타그램 캡처

킬힐에 블랙 스커트는 극세사 라인과 함께 묘한 하모니를 연출했다. 베이글미 넘치는 과감함에 청중들은 넋을 잃고 바라봐야만 했다.  

지난해 2월에는 큐트한 복장을 하고 귀엽게 브이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큐트한 복장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예리는 팔색조 매력을 가졌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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