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낸시랭이 기자회견을 가진후 장자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낸시랭 기자회견에서 쟁점이 된 것은 두 사람 신상보다 장자연에 대한 것이었다.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은 장자연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낸시랭 기자회견에서  장자연 자료에 대해 왕진진 밝힐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장자연과는 이미 어린시절 만났었다고 밝혔다. 

▲ SBS캡처

이편지에 대해 과거 경찰은 조작의혹까지 밝혔었다. 하지만 230쪽 편지의 글을 위조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주장도 있었다. 박주민 의원은 당시 객관적인 법조인으로서 이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왕진진은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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