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시후는 천국으로 갈까 지옥으로 갈까 고민하는 처지가 된다.

 

박시후에게 지옥은 신혜선을 의미하고 천국은 유인영을 의미한다. 박시후에게 천국보다는 사실 지옥이 더 행복하다.

 

▲ ▲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시후는 천국으로 갈까 지옥으로 갈까 고민하는 처지가 된다.

지옥이 더 달콤한 요소가 많고 매력적이다. 천국은 정략적이고 계산적이며 무서운 요소가 있다. 지옥은 감성적이고 무계산적이며 무계획적이다.

 

유인영은 눈치가 빠른 편이다. 박시후의 "찡그렸다, 애절했다" 한 눈빛이 한 여자의 눈에 그대로 정확하게 투사하게 한 것이다.

 

한편 창립기념일이 이다인에게 상처를 준다. 이다인은 자신의 졸업연주회에 식구중 한명도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이다인은 말문을 닫는다. 황금빛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다인은 부모에게 반항하는 마음을 갖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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