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방송에서 똑순이 면모 유감없이...유재석 칭찬 ‘인기’
[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방송에서 ‘멍지효’ 송지효가 똑순이 면모를 뽐낸 과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송지효는 ‘런닝맨’ 방송 출연 당시 멍때리는 표정과 엉뚱한 행동으로 ‘멍지효’라는 별명을 얻었다. 송지효는 이미 중화권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끈 여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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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효 (비정상회담 캡쳐) |
'멍지효'는 그러나 JTBC '비정상 회담'에 출연해 보여준 이미지는 이전 송지효와 확연히 달랐다. 그는 ’똑순이 면모‘를 드러내며 모든 안건에 대해 정확한 의견을 내놨다.
G11들간의 토론이 진행되는 와중에 송지효는 "남편의 바람이 의심될 때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송지효는 "대놓고 물어보기"라고 답했다.
이후 송지효는 유세윤과 남편의 바람이 의심되는 상황을 재연했다. 송지효는 "요즘 조금 의심스러워. 핸드폰 좀 줘봐"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평소와는 다른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특히 송지효는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꼽힌다 유재석은 송지효에 대해 “실제로 봤을 때 제일 예뻤던 연예인”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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