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 문성근, “나는 애들이 커서 괜찮지만” 후배 여배우 ‘걱정’

배우 문성근이 ‘합성사진’과 관련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영화배우 문성근과 배우 김여진의 다소 민망한 합성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누가 어떤 이유로 제작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제작했다고 알려진 국정원 직원은 최근 문성근을 향해 사과를 했다. 이로써 외압설 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배우 문성근 (영화 스틸 컷)

배우 문성근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후배 배우 김여진을 언급하며 걱정했다.

당시 배우 문성근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정신이 없었다“며 ”문성근은 "(김여진과) 통화를 했는데 담담한 척 이야기를 하더라. 이번 소송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애들이 모두 커서 괜찮지만, 김여진 씨의 경우에는 애기들도 어려서 내 마음이 다 떨린다"며 김여진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문성근은 이제껏 충무로의 굵직한 영화들을 도맡아 하며 ‘신 스틸러’로 불린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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