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최혜진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오는 10월 12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백만달러)에 출전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선수 12명(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결과 기준)이 확정됐다.

현재 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정은6, 김지현, 고진영, 오지현 등이 LPGA투어의 스타플레이어와 경쟁을 펼친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US여자오픈 준우승, 초정 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6월)과 보그너 MBN여자오픈(8월) 우승 등 아마추어로 프로대회 2승을 거두고 프로로 전향(8월)한 최혜진과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랭킹 1위 선수를 초청했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는 오는 28일 종료되는 제16차 대회까지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이변이 없는 한 현재 상금랭킹 1위인 이솔라가 유력하다.

대회는 상금랭킹 순위 LPGA투어 59명과 KLPGA 투어 12명 등 71명, 대회조직위 추천 7명을 포함 총 78명이 출전한다.

한편,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대회 입장권 2차 판매가 10월 11일까지 하나멤버스 어플과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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