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사진제공=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김지영(21)이 수입자 포드 판매사인 삼화모터스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이 5일 밝혔다..

삼화모터스는 공식 후원사로써 김지영이 편안한 투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포드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익스플로러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평소 과감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인데 포드 자동차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준우승 2회,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5월)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김지영은 하반기 제39회 KLPGA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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