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CC 2012년 클럽챔피언선발 대회 및 제8회 회원친선대회] 이병걸 씨 클럽챔피언 등극

▲사진=이병걸 씨가 2012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에서 최종 합계 229타로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골프타임즈=김재욱 인턴기자]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CC( 대표이사:안영호 · http://www.boracc.com)는 지난 9월 23일 개장 8주년을 기념하는 2012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 및 제8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클럽챔피언전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19명의 회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이병걸 씨가 최종 합계 229타로 2012년도 클럽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다.

2위는 232타로 최진호 씨가, 3위는 233타로 최성호 씨가 차지했으며, 챔피언 및 순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했다.

회원친선골프대회는 회원부부 초청행사로 23일 오전 9시부터 뉴페리오 방식으로 총 57팀 226명이 참여했으며, 홀인원 이벤트 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도 함께 이루어 졌다.

남자부에서는 윤성호 씨가 우승(78타, NET 70.8타)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황승태(72타) 씨, 준우승 김성민 씨, 3위 김경호 씨, 롱기스트는 225m를 기록한 신상기 씨, 0.8m로 가장 홀 근접한 박기봉 씨가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박향애 씨가 우승(85타, NET 70.6타)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 송남숙(73타) 씨, 준우승 이선녀 씨, 3위 박은희 씨, 롱기스트 170m를 기록한 손금자 씨, 1.12m로 가장 홀에 근접한 박재순 씨가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부부조 우승은 장원주·박향애 부부, 준우승은 이용재·허진숙 부부, 3위 김종한·진종선 부부가 차지했다. 행운상은 17위를 한 남자부 신상기 씨, 여자부 유정애 씨가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후 열린 시상식 행사는 클럽하우스 그릴에서 만찬과 초대가수(김장수) 및 회원들의 노래경연과 섹스폰 연주까지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볼 수 있었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회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및 여러 회원이 협찬한 약 130여종 24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추첨으로 지급됐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남규 씨가 협찬한 홀인원 상금 300만원 중 오동실 가족회원이 에드워드 2번홀 메인홀(200만원)에서 홀인원을 해 축하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사이드 홀(100만원)은 기록자가 없어 금일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연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8주년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에게는 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증정됐다.

김재욱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