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일 라데나GC(파72, 6,277야드, 강원 춘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10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천5백만원) 넷째 날 16강전과 8강전이 열렸다.

8강전(박인비-김예진, 김해림-이정은6, 김자영2-박민지, 이승현-김지현)에서 승리한 박인비(2홀차 승), 김해림(3홀차 승), 김자영2(3홀차 승), 이승현(2홀차 승)은 내일 4강전에서 김자영2(2012 우승자) vs 김해림(2017 첫 다승자-2승), 이승현 vs 박인비가 결승 티켓을 놓고 혈전을 펼친다. 박인비와 이승현은 같은 매니지먼트사 간의 대결이다.

4강전 결과 패자는 3, 4위전을 승자는 결승에서 매치 퀸을 결정한다.(사진위에서 김해림, 박인비, 김자영2, 이승현)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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