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추첨 후 기념 촬영하는 선수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 대진 추첨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대회가 열리는 라데나GC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은 그룹별 총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 그룹(A~D)중,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2명,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상금순위 상위자 3명, 영구시드권자 1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그룹 박인비(29), 고진영(22), 장수연(23), 이승현(26), 배선우(23), 김해림(28), 김민선5(22), 조정민(23), 정희원(26), 조윤지(26), 오지현(21), 김지현(26), 김지현2(26), 이정은6(21), 박민지(19), 김지영2(21) 등 총 16명이 조 추첨에 참석 시드 순서대로 같은 그룹에 속할 선수 3명씩을 뽑았다.(사진 아래 참조)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조로 분류 조별 리그로 경기한다. 4명의 선수가 한 번씩 대결 1위가 16강에 진출하며 16강은 1대1방식으로 우승을 결정한다.

대회는 17일부터 닷새 동안 라데나GC(파72, 6,277야드, 강원 춘천)에서 치러진다.

▲ 매치플레이 조별 리그 대진표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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