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대회 우승자 윤슬아(사진제공 KLPGA=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뉴스팀] 12일부터 사흘간 수원CC(파72, 6,494야드, 경기 용인)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10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이 개최된다.

2008년 첫 시작 올해로 10회를 맞으면서 신지애(29, ThreeBond), 김세영(24, 미래에셋), 유소연(27, 하나금융그룹), 김자영2(26, LG), 이정민(25, 비씨카드), 유소연(27, 하나금융그룹), 허윤경(27, SBI저축은행), 디펜딩챔피언 장수연(24, 롯데)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첫 대회인 2008년부터 7회 대회인 2014년까지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로 치러오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합병으로 NH투자증권이 출범 8회(2015년) 대회부터 지금의 대회명으로 개최됐다. 총상금도 2억원 늘려 7억원으로 증액됐다.

디펜딩챔피언 장수연의 2연패 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승자의 탄생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 역대 우승자
ㆍ1회 대회(2008년 4월 18일~20일 일동레이크) 신지애 우승 203(66-70-67) 3억원(6천만원)

ㆍ2회 대회(2009년 6월 5일~7일 일동레이크) 유소연 우승 204(70-66-68) 3억원(6천만원)

ㆍ3회 대회(2010년 6월 4일~6일 일동레이크) 이현주 우승 209(67-70-72) 4억원(8천만원)

ㆍ4회 대회(2011년 6월 3일~5일 일동레이크) 윤슬아 우승 209(70-72-67) 5억원(1억원)

ㆍ5회 대회(2012년 5월 18일~20일 레이크사이드) 김자영2 우승 204(70-65-69) 5억원(1억원)

ㆍ6회 대회(2013년 5월 17일~19일 레이크사이드) 허윤경 우승 207(69-68-70) 5억원(1억원)

ㆍ7회 대회(2014년 5월 16일~18일 일동레이크) 김세영 우승 206(64-73-69) 5억원(1억원)

ㆍ8회 대회(2015년 5월 15일~17일 수원) 이정민 우승 203(69-67-67) 5억원(1억원)

ㆍ9회 대회(2016년 5월 13일~15일 수원) 장수연 우승 205(68-72-65) 7억원(1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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