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박영진 프로] 골프를 하다 보면 경사가 거의 없는 편평한 그린에서보다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휘어지는 브레이크에서 볼을 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거리가 길면 길수록 볼은 더 많이 휘어진다.

특히 내리막 경사라면 더더욱 심하다. 많이 휘어지는 퍼팅을 보면 최고점이 보이는데 볼이 이 지점을 볼이 지나가게 해야 한다. 볼이 지나가는 속도도 중요한데, 볼을 세게 스트로크하려면 브레이크를 조금만 봐야 하고 약하게 스트로크 하려면 많이 봐야 한다. 볼을 치기 전 볼의 속도를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계산하는 것이 좋다.

사진설명
ㆍ볼의 속도를 감안하여 브레이크를 본다.
ㆍ최고점에 목표점을 정하고 어드레스한다.
ㆍ50cm 정도 앞에 목표점을 정한다.
ㆍ목표점을 향해 스트로크 한다.

박영진 프로
JPGA Korea 대표

JPGA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원장
전)한국 청소년골프협회 경기 부위원장
전)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골프지도학과 겸임교수
KGF 정회원
TPI Level 1
저서 : 주니어골프, 주말골프 100타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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