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첫날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성현, 13번홀 세컨샷 전 코스를 바라보고 있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지난해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하민송(20, 롯데)이 3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제주 서귀포시, 파72, 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첫날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 한주 휴식기를 갖고 출전한 박성현(23, 넵스)은 출발(10번홀)은 좋았으나 더블보기 2개, 보기 3개, 버디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치며 하위로 밀렸다.

선두와 1타차(6언더파 66타)로 고진영(21, 넵스)과 최진혜(아마)가 공동 2위에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 첫날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하민송, 그녀는 지난해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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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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