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연기 부담 NO... 과거 남친 애로배우 취급에 상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하나경이 매혹적인 자태의 붉은여우로 변신하며 절제된 섹시미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붉은 여우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의상을 착용, 보일 듯 말 듯 절제된 노출과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정열적이면서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레드를 좋아한다. ‘절제된 섹시'는 너무 하고 싶은 콘셉트였다. 드러내는 것 보다 보여줄 듯 말 듯 그런 게 진짜 매력 아닌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눈빛과 포즈! 이정도면 잘한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9년에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참가 우정상을 수상,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등을 통해 과감한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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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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