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 개장을 앞둔 에콜리안제천골프장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건강과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에콜리안제천골프장(충북 제천)이 2월 1일 정식 개장한다.

지난 9일부터 임시 조기개장중인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은 2016년 다양한 즐거움과 고객 편의를 위해 80대의 원백 전동카트를 도입, 보다 편안한 Walking play Golf를 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국민체력 향상과 골프대중화를 선도하여 누구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캐디, 셀프골프장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시니어와 여성을 위한 할인이벤트로 월요일~목요일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별 포인트 카드를 도입해 내장 횟수에 따른 고객 개인별 할인요금을 10회 이상 내장 시에 18홀에 4천원 할인, 20회 이상 이용 시 18홀에 10,000원씩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은퇴한 프로 골퍼나 골프에 대한 실기, 이론지식을 겸비한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으로 경기진행 보조(5시간) 전, 후에 무료라운딩을 제공하는 시니어서 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제천에콜리안은 제천시 고암동에 있던 쓰레기 매립장 위에 건설된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공사단계부터 친환경 자재를 사용, 완공이후에도 저농약 코스관리를 하고 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에콜리안제천(043-642-9474)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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