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김태희가 9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에서 한화금융 클래식2012 우승자 유소연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배우 김태희(32)가 골프장에 나타났다.
배우 김태희가 9일 역대 최고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2012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12번째이자 하반기 5번째 대회로 펼쳐진 한화금융 클래식2012(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3억원)이 열린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6564야드)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날 김태희는 여성미가 강조된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골프장에 등장,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며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이 대회 주최사인 한화금융네트워크와 최근 새로운 광고 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며 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골프장을 찾았다.
마지막 18번홀(파5·565야드)부터 경기를 지켜본 김태희는 이번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22· 한화)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김태희는 경기가 열린 충청남도 태안지역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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