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나정민 기자] 세종필드GC(대표이사 김용기)가 지난 15일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서비스산업 고용 증가 기여도와 고용의 질적 향상에 노력여부를 평가해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등 5개 단체 및 6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의료, 전시·전시기획, 관광·의료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광고, 문화예술, 프랜차이즈, 골프, 해운, 방송, 통신, 학원 등 서비스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필드는 201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출발한 세종특별자치시 내 도심형골프클럽으로 친환경 대중제(퍼블릭) 골프클럽이다.

골프장의 초창기 영업 개시와 함께 식음료업장, 코스관리업장(잔디관리 및 조경관리), 종합관리(시설, 카트관리, 환경, 미화, 현관, 락카, 운전, 경비), 프로샵 매장, 캐디, 보수공사 등 다양한 직종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하여 고용을 증진시켰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종필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조기정착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 위생매립장을 야생화 군락지 및 친환경 골프코스로 재활용하고, 친환경 미생물 사용 및 잔디 예지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 코스관리를 이행하여 ‘2015년도 친환경 베스트골프장’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도심 내 골프장의 위상을 널리 알렸으며 내부직원(협력업체 직원, 캐디 등)들의 자부심을 증진시켜 일하고 싶은 골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