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문명실 객원기자] 20일(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울 종로)에서 국내외 400여개 단체의 거리예술가들이 참가하는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거리공연예술축제는 무용, 음악, 연극, 퍼포먼스,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바이킹, 꼬마기차 놀이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져 남녀노소,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가까워진 무대,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로 거리예술가 뿐만 아니라 즐기는 시민들의 흥겨운 모습에서 바라보는 축제가 아닌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명실 객원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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