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지

▲ 이민영

[골프타임즈 뉴스팀] 11일 페럼골프클럽(경기 여주, 파72, 6,714야드)에서 개최된 KLPGA투어 이수그룹 제37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천만원) 둘째 날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와 이민영(23, 한화)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로 나서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조윤지는 노(no) 보기에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 신장암 수술을 받고 시즌 초반 한달을 쉰 이민영도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통산 4승을 향해 불꽃타를 휘둘렀다.

첫날 깜짝 선두로 반란을 일으킨 무명의 신인 최혜정(24)은 2오버파 74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로 내려 앉았다.

[공동 선두 이민영 주요 홀별 상황]
10번홀(파4, 378야드) : D→140야드 7i→핀 앞 3m 1퍼트 버디
12번홀(파5, 557야드) : D→3W→87야드 48도 웨지→핀 뒤 1.5m 1퍼트 버디
14번홀(파3, 167야드) : 6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15번홀(파4, 407야드) : D→155야드 6i→핀 앞 5m 1퍼트 버디

17번홀(파4, 391야드) : D→145야드 7i→핀 좌측 6m 1퍼트 버디
1번홀(파4, 402야드) : D→160야드 5i→핀 뒤 16m 1퍼트 버디
7번홀(파4, 342야드) : D→92야드 48도 웨지→핀 우측 0.5m 1퍼트 버디
9번홀(파5, 523야드) : D→5i→92야드 48도 웨지→핀 뒤 0.5m 1퍼트 버디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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