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5년 이상 국내 컬러볼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주)볼빅( 회장 : 문경안 · http://www.volvik.co.kr )이 출시한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이 인기다.

볼빅은 카카오프렌즈와 제휴를 맺고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을 선보이며 골프 시장에 ‘캐릭터 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귀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젊은 골퍼와 여성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소재한 솔트베이GC( http://www.saltbay.co.kr )에서는 최근 2주 동안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 30하프더즌이 판매되는 등 캐릭터 볼 열풍의 중심에 섰다.

솔트베이GC는 접근성이 좋아 내장객이 많고 골프용품 매출액도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을 찾는 내장객들이 유독 많다.

솔트베이GC 관계자는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출시와 동시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골퍼들이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에 매료돼 구입하는 빈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기존 볼빅 화이트칼라 S3 골프공에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를 입힌 상품으로 더즌, 하프더즌, 4구세트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더즌과 하프더즌 상품은 ‘무지&친구들’과 ‘프로도&친구들’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고, 4구세트는 무지, 어피치, 프로도, 네오 등 4가지 캐릭터 볼이 1알씩 포함돼 있다.

볼빅 관계자는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볼빅이 카카오프렌즈와 제휴를 맺고 젊은 층을 주 타킷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볼빅 골프공의 뛰어난 기술과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가 조화를 이뤄 인기가 많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을 앞다퉈 찾고 있다”며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골프 애호가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빅x카카오프렌즈 골프공은 카카오프렌즈샵과 전국 골프장, 주요 백화점, 그리고 국내 남녀 1부투어 볼빅 홍보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볼빅 홈페이지( http://www.volvik.co.kr ) 또는 문의 전화( 02-424-5211 )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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