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골프타임즈 뉴스팀] 이태희(31, OK저축은행)가 넵스 헤리티지(총상금 4억원+α, 우승상금 8천만원+α) 골프 대회에서 프로 데뷔 9년 만에 첫 승을 올렸다.

7일 360도CC(경기 여주, 파71, 7,0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최종 16언더파 268타로 7타를 줄이며(14언더파 270타) 무서운 기세로 따라붙는 허인회(28, 상무)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태희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 허인회,

이번 대회 총상금은 기존 4억원에 입장권, 기념품 판매 수입금을 합해 6억3천236만, 우승 상금은 1억2천650만원(20%)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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