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용민 기자]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Wanda White Mountain International Golf)’의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 ‘2015 세계 골프 최고경영자 페더레이션컵’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골프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중 대표단이 참여하였으며,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 ‘자연골프 설계의 아버지’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태초의 원시림인 백두산에 설계한 총 54홀의 3개 골프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 대표단은 백두산 서파를 올라 영롱한 천지의 장관을 감상하고 백두산의 자매봉으로 알려진 망천아를 탐방하며 백두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관광레저를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에서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리조트를 알리기 위한 팸트립을 실시하였다. 럭셔리 레저 골프 휴양지로 새롭게 발돋움 할 초호화 복합단지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의 총 9개 글로벌 호텔 인스펙션은 물론 세미나 및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세미나에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한국사무소에 허윤주 부사장과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부사장 왕중(Mr. Wang Xuezhong, Wanda White Mountain International Resort)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여름 골프 성수기시즌을 맞아 올해의 포부를 밝히며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편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는 백두산 해발 800m 청정자연 부지에 총 3,500객실에 달하는 글로벌 호텔 9개, 백두산 전망의 총 54홀 골프장, 아시아 최대 규모 스키장, 스파, 온천, 쇼핑센터 등을 고루 갖춘 초호화 복합 타운으로 중국 길림성(Jilin)에 위치하고 있다.

리조트는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장백공항까지 차로 15분, 백두산과는 20분 거리라는 최고의 접근성까지 모두 갖췄다.

현재 국내 여행객은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 청주, 부산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해 최소 1시간 소요의 연길, 대련, 장춘, 심양,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국내선 또는 셔틀버스를 통해 장백공항까지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 할 수 있다.

골프 최대 성수기 시즌인 5월부터 본격적인 한국 시장을 겨냥할 백두산 완다그룹 천지골프 상품가는 180만원(항공료 포함 4박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상품문의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의 한국사무소에서 진행한다.

김용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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