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원’ 스크린골프장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골프가 대중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그리고 골프를 배우기 위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골퍼들은 매일 같은 연습장에서 똑같은 채로 반복 연습만 하며 지루한 골프를 해왔다. 하지만 이제 지루한 골프 연습은 No～! 골프를 즐겁게 하고 싶어 하는 골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스크린골프장이 등장했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소재한 ‘골프원스크린골프’에서는 골프 연습을 하면 실제 도심 속의 골프장에 나온 것처럼 즐겁게 골프를 할 수 있다. 또한 하남시 최고의 스크린골프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문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 연습도 하고 스크린골프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원’은 덕풍전통시장 근처 하남대로에 있어 교통이 큰 도로 앞에 위치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40~50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자가에 편리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에도 좋은 위치에 선점하고 있다.

▲사진=‘골프원’ 실내 모습.

그리고 신정프라자 4층을 스크린골프 전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다른 스크린골프장보다 넓은 스크린 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자동환기시스템과 이온공기 청정기 등 공기 정화시설을 통해 맑은 공기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실내 인테리어를 화이트풍 조명으로 해 밝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물론 저렴한 가격과 완벽한 편의 시설은 골퍼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골프원’은 크게 실내스크린골프장과 야외테라스, 야외연습타석, 퍼팅장, 그늘집으로 공간이 구분돼 있다.

우선 실내스크린골프장은 7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크린HD 풀버전 최신형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장비를 구비해 골퍼들이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만들었다.

▲사진=‘골프원’의 그늘집 모습.

또한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동안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야외연습타석과 퍼팅장을 만들어 스크린골프장에서 대기 시간동안 무의미하게 기다리지 않고 골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스크린골프장 안에는 그늘집을 만들어 볶음밥, 라면 등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버터로 구운 토스트, 삶은 계란, 허기를 달랠 과자, 커피, 음료 등 스크린골프를 하며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마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원’의 돋보이는 매력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고객과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월회원 이용고객에게는 스크린 이용 및 골프연습, 레슨, 개인 락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개장한 ‘골프원’은 하남시 골퍼들의 호응을 불러 모으며 지역 골프 명물로 자리 잡았다. ‘골프원’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골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골프원’을 찾아주는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대회를 현재 계획 중이다.

▲사진=‘골프원’ 허남규 대표.

이렇듯 하남의 골프 명물 ‘골프원’은 지역 골퍼들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골프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골프원’의 허남규 대표가 있다. 허남규 대표는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임을 하면서 20년 동안 골프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골프계에서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한 허남규 대표는 하남시에 스크린골프장에 오픈, 골프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이해하고 지역 골퍼들에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레슨도 직접 가르치며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허남규 대표는 “돈이 목적이 아닌 스포츠, 레저의 건전한 놀이 공간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사업 철학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골프원’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발 다가갈 것이다. 야외연습타석에서 원하는 손님에게 맨투맨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것이며 스크린골프대회 등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들러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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