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 미켈슨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내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AP/연합뉴스]
[골프타임즈=김동현 수습기자] 필 미켈슨(42·미국)이 찰리 위(40·테일러메이드·한국명:위창수)를 누르고 우승을 가져갔다.
미켈슨은 지난 2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을 포함 8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GA 투어 통산 40승을 챙겼다.
1, 2, 3라운드 1위를 기록했던 찰리 위는 4라운드 초반 부진으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71타로 아쉽게 프로 데뷔 17년만의 첫 우승을 놓치며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3라운드까지 11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6·미국)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를 랭크됐다.
김동현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포토-KLPGA 챔피언십] 김재희ㆍ박혜준ㆍ이예원ㆍ박지영ㆍ이제영의 티샷](/news/thumbnail/202404/60526_75394_1341_v150.jpg)
[포토-KLPGA 챔피언십] 김재희ㆍ박혜준ㆍ이예원ㆍ박지영ㆍ이제영의 티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