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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챔피언십] 그레이스, 유럽골프 2주 연속 우승

연장 승부 끝에 극적 우승 김동현l승인2012.07.13l수정2016.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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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김동현 수습기자] 무명의 골퍼 브랜든 그레이스(23·남아공)EPGA(유럽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그레이스는 지난 1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 링크스(72·7271야드)에서 열린 볼보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가 12언더파 280타로 자신의 우상이었던 황태자어니 엘스(42·남아공)와 레티프 구센(43·남아공) 등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뤘다. 18번 홀(5)에서 진행된 연장 승부는 엘스와 구센이 모두 파에 그친 사이 그레이스가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금껏 우승 한번 없었던 그레이스는 유러피언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린 요버그 오픈와 세 번째로 열린 볼보 챔피언십까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요버그 오픈의 우승 상금 206050유로(3300만원)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35만유로(51000만원)를 합쳐 누적 상금 556050유로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섰다.

유럽프로골프투어는 개막전인 아프리카 오픈에서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이 우승한데 이어 그레이스가 2주 연속 우승함으로써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가 3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김동현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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