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견 배우 노영국.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중견 배우 노영국이 살아있는 가요계 전설 김희갑과 손 잡고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대표 : 정재훈 )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의 곡으로 편곡은 장윤정 ‘어머나’, 박현빈 ‘샤방샤방’, 대성 ‘날 봐 귀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편곡한 최고의 편곡자 김정묵이 맡아서 편곡 작업 중이라고 귀뜸했다.

또한 “뻔한 성인가요는 절대 아니다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더 자아내고 있다.

그간 노영국은 꽃바람, 고백 등 싱글앨범은 낸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정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컨셉은 고품격 성인가요로 ‘중년의 멋’이라는 기획앨범으로 성인가요계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8월 발표를 목표로 현재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노영국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 심령 시사 다큐 프로그램 ‘령’ 진행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8월 발표와 함께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기획 중인 소속사 정재훈 이사는 “배우 박영규 이후 이렇다 할 배우출신 중년가수가 없다. 거기다 작사, 작곡, 편곡자 분들이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세분이 뭉쳐 만드는 기획앨범이다. 경쟁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중년의 멋 노영국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성인가요계 태풍의 눈이 될 거라 확신하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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