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방송장면.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등 11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코너가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5월 4일 ‘룸메이트’ 코너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0%였으며, 이는 이전 동 시간대 코너였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마지막 회 시청률 9.1%보다는 3.1%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이날 ‘룸메이트’ 코너는 여자10대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룸메이트’ 코너의 여자10대의 시청률은 5.2%로, 그 다음 시청률이 높은 여자40대(5.0%)보다 0.2% 높으며, 여자50대(4.3%)보다는 0.9% 높았다.

10명 이상의 연예인들의 동거생활이 여자10대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룸메이트’ 코너와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연예 오락 프로그램 KBS2 <해피 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6%로 지난 회 시청률보다 0.1% 상승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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