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핫토리한조 ‘RS7’.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단조 기술의 장인 사사키의 100년 명품 ‘핫토리한조’의 열풍이 국내 그린으로 불어오고 있다.

일본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 ‘핫토리한조’가 2014 ‘JAPAN GOLF FAIR’에서 550만달러(한화 약 5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핫토리한조’ 골프클럽을 수입·판매하는 (주)핫토리한조 코리아는 “지난 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JAPAN GOLF FAIR’에 핫토리한조 본사가 참가해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550만달러 상당의 골프클럽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핫토리한조 코리아에 따르면 ‘핫토리한조’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골프 용품의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는 글로벌 기업 Y사와 55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빠르면 내달부터 RS7(알에스세븐)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퍼터 등 제품 풀 라인을 동남아시아 일대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이번 수출계약의 일등공신인 7성급 7스타 ‘RS7’ 드라이버의 경우 출시 1개월도 되지 않아 억대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2014년 골프 클럽 시장의 판도를 바꿀 주요 변수로 주목되는 상황이다.

핫토리한조는 2월 출시한 0.877의 비공인 고반발 계수로 혁신적인 비거리를 선사하는 ‘7성급 7스타 RS7’ 드라이버와 2피스 수제 단조 아이언 ‘7성급 7스타 로열스타 포지드’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핫토리한조 코리아 고객 상담 전화( 070-4739-1004 )를 이용하면 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