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레에서 ‘레트로 1921 다운재킷’을 새롭게 출시했다.

[골프타임즈=뉴스팀] 92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주)MEH · 대표 : 한철호)가 브랜드의 창립 정신을 형상화한 헤리티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트로 1921 다운재킷’을 출시했다.(소비자가 : 남성용 67만9000원 · 여성용 58만9000원)

레트로 1921 다운재킷은 밀레의 창립 년도인 1921년을 기리며 브랜드를 태동케 했던 자연을 향한 경외와 도전의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고 있다.

마크 밀레(Marc Millet) 부부가 등산용 배낭을 생산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기업의 터를 잡았던 곳이자 알피니즘의 근원지이기도 한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다양한 와펜 장식이 특징이다.

충전재로는 구스다운을 사용했고 다운이 확보한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신체열을 함축하는 기능성 축열 안감 ‘에너히트’(Enerheat)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겉감으로는 내수압 1만, 투습도 1만5000 이상으로 비와 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는 ‘세이버텍스 에어 맥스’(Savertex Air Max)를 사용했으며, 마찰이 잦은 팔꿈치 부위에는 내마모성이 강한 소재를 덧대어 부분적으로 옷감이 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상무는 “밀레의 오랜 역사와 브랜드 정신을 담은 헤리티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철 원정 등반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이고 도심에서 혹한기 아우터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한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골프타임즈 뉴스팀｜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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