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희.[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성지혜 수습기자] 이지희(34·진로재팬)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개인 통산 18번째 우승 사냥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이지희는 지난 11월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의 엘리에르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다이오제지 엘르에어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우승 상금 1800만엔)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00년부터 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지희는 2001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 개인 통산 17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모리타 리카코(23·일본)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8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혜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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