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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클럽 선택과 필드 공략

골프타임즈l승인2015.07.18l수정2015.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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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신장과 체중, 경력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장비구입에 도움이 된다. 언뜻 보면 모든 클럽이 비슷해 보이지만 클럽 하나하나의 길이와 밸런스(스윙웨이트), 샤프트의 경도(硬度, 휘는 정도) 중량이 제각각 다르므로 이 점에 주의하여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

체격에 맞는 드라이버 선택시 기준표


자신에게 알맞은 장비 선택
아무리 고가품이고 좋은 클럽이라고 소문난 것이라도 사용자의 신장, 체구, 힘의 강도, 스윙 성향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클럽이라면 효과를 거둘 수가 없다.

장비 구입시에는 자신을 지도하는 프로나 클럽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없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풀세트 클럽을 막연히 구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한 한 필드에서 휘둘러보고 구입
클럽을 선택할 때는 가능한 필드에 나가 체형에 맞는지 스윙을 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실제 코스에서는 거리를 나타내는 표시가 되어 있어 클럽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종류의 클럽을 차례대로 구입
동일한 소재의 동일한 로프트를 가진 클럽은 기본적으로 비거리가 일정해야 한다. 만약 샤프트의 소재가 다르다면 다른 비거리를 보여줄 것이다. 따라서 클럽을 장만할 때 소재의 선택을 일관성 있게 구입하고 차례대로 천천히 교체토록 한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구입
신 모델을 유혹하는 클럽회사들의 집요한 광고에 골퍼들은 현혹되기 마련이다. 무분별하게 교체할 수도 없는 일이고 오랜 구력인데 처음 구입한 클럽을 마냥 사용한다는 것도 비합리적이다.

스코어가 낮아지고 스윙이 날로 변해갈 때는 그에 적절한 클럽 선택이 필요하다. 이때 컨디션이나 취향에 관계없이 실용적이고 오래도록 싫증나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스윙 웨이트(Swing weight)
스윙할 때 느끼는 클럽의 밸런스(균형)로 헤드와 그립 사이의 무게 중심이며 헤드 성능, 총 중량에 대한 클럽헤드의 무게를 나타낸 숫자를 의미한다. 숫자가 가벼운 순서로 A, B, C, D, E 5단계로 나누어지며 다시 각 기호마다 1.42g0~9까지 10단계로 분류된다.

손가락에 클럽을 올려 수평이 되는 지점의 무게 중심을 찾아 중심이 클럽헤드 쪽에 치우치면 헤드가 무거워 무게중심이 D, E 단계로 무겁게 된다. 반대로 중심이 그립 쪽으로 기울면 헤드가 가벼워 무게중심도 B, C 단계로 가볍게 된다. 일반적으로 B단계의 클럽은 헤드가 아주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최근에는 무게 중심이 헤드 쪽으로 중량을 집중시켜 스윙 에너지를 비거리 파워로 전환시킨 햄머 밸런스이론이 등장하면서 골퍼들에게 비거리의 혁신적 증대를 가져다주고 있다.

클럽의 무게 중심
클럽이 수평되도록 한 점을 받침대로 받칠 때 그 받침점이 무게 중심이다. 햄머 밸런스는 헤드 쪽이 무게 중심으로 스윙 에너지가 비거리 파워로 전환된다는 이론이다.



샤프트(Shaft)의 경도
샤프트는 스틸이나 합금으로 되어 있고, 경도는 5가지로 나누며 X, S, R(M), A, L의 약자로 나타내고 있다.

X는 엑스트라(extra)의 약어로 샤프트가 특별히 강한 것으로 프로나 강타자용, S는 스티프(stiff)로 단단하며 일반 강타자용, R(M)은 레귤러(regular, medium)로 보통의 경도를 가진 것으로 일반 남성용, A는 애버리지(average)로 노인, 힘센 여성 등 노약자용의 유연한 것이며 L은 레이디스(ladies)로 일반 여성용으로 적합하다.

체력이 약한 사람과 여성은 부드러운 샤프트, 강한 사람은 단단한 샤프트를 사용하지만 초보자는 약간 단단한 S(stiff)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샤프트는 탄력과 반발력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하며 경도는 클럽에 표시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역량에 맞는 클럽을 구입해야 한다.

샤프트의 경도와 스윙 웨이트의 관계


장비
/ 골퍼들이 갖추어야 할 필요 용품
클럽 이외에도 캐디백이나 골프화, 장갑, 우산, 골프 볼, 골프 의류 등 플레이에서 필요로 하는 용품들은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캐디 백(Caddie bag)
골프채를 넣는 캐디백을 말한다. 백에는 풀 세트(14)와 하프 세트(7)가 있으나 보통 풀 세트를 기준으로 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백은 볼이나 수첩, 티펙, 골프규칙서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많이 달린 것이 필드에서 편리하다. 가격이 비싼 천연 가죽으로 만든 것과 가벼운 천이나 합성 피혁 등 여러 가지 재질이 있다. 일용품 및 의류를 담는 일반적인 백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골프화(Golf shoe)
상급자나 프로들은 천연 피혁의 골프화를 즐겨 신지만 초보자는 플레이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안정감과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합성 피혁의 가벼운 골프화를 선택하는 것이 손질하기가 용이하다.

골프장갑(Glove)
골프 장갑은 플레이에서 추위를 막는 것과 그립이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한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오른손잡이인 왼손에 끼는데 그립을 정확히 하기 위해 손바닥에 딱 붙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소재는 인공 피혁, 천연 피혁, 일반 천으로 만든 것이 있고, 초보자들은 더러울 때 세탁이 쉬운 천이나 인공 피혁의 골프 장갑이 좋다. 비올 때나 땀으로 젖었을 때를 대비하여 2~3개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티펙(Tee peg)
티 샷할 때 볼을 티업하기 위한 볼 받침이 티펙이다. 나무 또는 플라스틱의 못처럼 만든 우드클럽용의 긴 것과 아이언용의 짧은 것이 있다. (peg)은 나무 티가 처음 선을 보였을 때 부르던 이름이다. 나무 티가 개발된 192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골퍼들은 젖은 모래나 진흙 등을 사용하여 티 모양을 만들어 놓고 티 샷을 했었다.

볼 마크(mark)
그린에 올려있는 볼이나 규칙()에 의해 볼을 집어들 때 볼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서 놓게 되는 동전이나 동전과 유사한 표식을 말한다.

골프 복장
골프장에 갈 때는 반드시 정장 차림으로 가는 것이 예의이다.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입고 벗기가 수월하며 플레이할 때 활동하기 쉽고 땀을 잘 흡수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복장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필드에 나갈 때는 보다 원색적인 배색으로 화려한 색상을 선택하여 다른 플레이어의 시야에 잘 띄는 복장을 하면 기분도 상쾌해 지고 코스 내의 수풀이나 골짜기를 헤매기 쉬운 초보자에게는 위험을 방지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비나 눈이 올 때를 대비하여 셔츠와 양말 등을 한벌 정도 여유있게 준비하고 우산, 모자도 챙겨두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여름철 골프에서는 뜨거운 태양광선 아래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피부 노출로 피부가 탈 우려가 있으니 선탠로션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이다.

레슨 / 필드로 향하는 초보 골퍼의 욕망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평생 동고동락을 해야 하는 것이 레슨이며 비용이다. 어떤 운동이든 금전적인 비용이 들지만 골프는 유독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사용료와 레슨까지 모두 포함하여 대략 10~20만원 전후, 시야가 탁 트이고 그물망이 설치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는 레슨비용만 월 15만원에서 35만원까지 차이가 많다. 초보 때와 겨울에는 실내연습장을 그밖에는 실외연습장을 이용한다.

초보를 벗어나고자 첫 골프장(머리 올리기)으로 라운드를 나가면 대략 1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를 지출해야 한다. 골프장(회원제)의 필요 경비는 그린피, 캐디피, 전동카트비, 그늘집에서 먹는 음료 비용, 식사비이며 톨케이트 비용과 기름값 등이다.

필드에서의 골프가 영 시원찮아 원포인트 레슨을 신청하면 8만원에서 10만원선. 프로골퍼의 인기와 지명도에 따라 금액은 편차가 심하다. 골퍼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글의 반열에 등극하기 위해 계속해서 골프를 한다는 점이다.

골프를 계속해 나가려면 자신만의 멘토(스승)도 필요하겠지만 골프는 돈과 시간과 몸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골프는 피곤(疲困)한 유희(遊戱).

골프타임즈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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