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샷의 구질과 방향
구질의 종류
풀(pull)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지점 왼쪽으로 휘지 않고 날아가는 샷이며 스윙궤도는 아웃→인이지만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 포지션은 스퀘어에서 나타난다.
스트레이트(straight)
목표지점을 향한 직선 샷으로 스윙궤도가 인→스퀘어→인일 때 나타난다.
푸쉬(push)
볼이 휘지 않고 목표지점으로 일관되게 날아가는 샷이며 스윙궤도가 인→아웃이고 클럽페이스 포지션이 스퀘어일 때 나타난다.
풀 훅(pull hook)
처음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더욱 왼쪽으로 휘는 샷으로 스윙궤도가 아웃→인이고 클럽페이스 포지션도 닫혔을 때 나타난다.
드로우(draw)
스트레이트로 날아가다가 볼이 낙하하는 순간에 아주 약간 왼쪽으로 휘는 샷이며 프로들은 이런 구질을 일부러 만들어 친다.
푸쉬 훅(push hook)
처음 목표지점의 오른쪽으로 날아가다가 볼이 왼쪽으로 휘어 날아가는 샷을 말한다.
처음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오른쪽으로 휘는 샷으로 스윙궤도는 아웃→인이고 클럽페이스 포지션도 오픈되었을 때 나온다.
페이드(fade)
스트레이트로 날아가다가 떨어지기 직전에 속도가 낮아지면서 볼이 약간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말한다.
푸쉬 슬라이스(push slice)
처음 오른쪽으로 날아가다가 더욱 오른쪽으로 휘는 샷으로 스윙궤도는 인→아웃이고 클럽페이스 포지션은 오픈일 때 나온다.
미스 샷의 유형
골프는 실수를 거듭하며 미스 샷을 교정해 가면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슬라이스(slice)와 훅(hook)으로 고민을 하고 톱(top)과 더프(duff)로 골프의 어려움을 하소연한다. 그러나 골프를 치기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관문이다.
슬라이스나 훅의 어려움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할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갖고 미스 샷을 교정해 나가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먼저 미스 샷의 원인을 보면 슬라이스나 훅은 타구의 오른쪽 또는 왼쪽에 사이드 스핀(side spin)이 걸려 있으며, 톱과 더프는 헤드의 페이스(face)가 볼을 포착하는 타점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푸시(push)와 풀(pull)은 사이드 스핀이 걸려 굽어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곧바로(스트레이트) 볼을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그립(grip)과 어드레스(address), 스윙(swing)의 자세에서 오는 것으로 이것을 교정하는 것이 미스 샷을 바로잡는 것이다.
플레이스(place)와 리플레이스(replace)
집어올린 볼을 제자리가 아니고 다른 곳에 놓을 때와 다른 볼을 원래의 볼이 있던 곳에 놓는 것을 플레이스라고 말하고, 집어올린 볼이나 움직인 볼을 그 볼이 있던 제자리에 다시 놓는 것을 리플레이스라고 말한다.
볼을 집어 올릴 때는 플레이어, 동반자, 플레이어가 승인한 사람(캐디)이며 규칙위반에 대한 책임은 플레이어가 진다. 집어올린 볼을 제자리에 놓아야 할 때는 반드시 마크해야 하며 볼 바로 뒤에 마크한다.(위반 때는 1벌점)
볼을 놓을 수(placing) 있는 사람은 플레이어 자신뿐이지 플레이어가 승인했더라도 캐디는 놓을 수 없다. 볼을 놓을 때는 홀과 가깝지 않은 1클럽 내에 놓아야 한다. 볼을 제자리에 놓을 수(replacing) 있는 사람은 플레이어 자신과 볼을 집어올린 사람(동반자, 캐디)이다.
골프타임즈｜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건강라이프] 60대 이후 앓고 있는 백내장...원인과 증상 적합한 치료법은?](/news/thumbnail/202312/59716_74087_1150_v150.jpg)
[건강라이프] 60대 이후 앓고 있는 백내장...원인과 증상 적합한 치료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