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효.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알차고 실용적인 선물이 인기다. 이에 사랑하는 부모님과 자녀에게 유용하면서 센스 있는 추석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등산·골프’ 취미인 부모님껜 기능성 웨어가 제격이지
등산과 골프를 즐기는 중장년 층 부모님껜 아웃도어, 골프웨어 선물이 제격이다. 이때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부모님 세대의 경우 착용 시 얼굴을 화사해 보이게 만들어 주는 밝은 컬러를 선호하므로 참고하면 좋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의 부모님껜 가죽 시계와 진주 귀걸이 같은 클래식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클래식 아이템은 스타일과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이 가능해 선물로 각광받는다. 혹 부모님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면 스니커즈와 모자로 젊은 감각까지 동시에 선물 할 수 있다.

◇자녀에겐 ‘학업+패션’ 모두 만족하는 아이템 어때요?
한창 패션에 관심이 많을 10대와 20대 자녀에게는 패셔너블한 티셔츠가 환영받는다. 스트라이프 패턴 혹은 그래픽이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는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착용 가능해 실용적인 선물이다. 또 학생인 자녀들을 위해 안경과 백팩을 선물하는 것도 유용하다.

만약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면 유아용 스니커즈가 추천한다. 특히 부드럽고 가벼운 운동화는 한창 걷기 시작하는 유아가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줘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될 수 있다.

(주)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뻔한 추석 선물에서 벗어나 실용적이면서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패션 아이템을 선물할 때에는 받는 사람의 연령과 직업, 취미 생활을 고려하는 것이 받는 사람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