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대회 J골프 시리즈’ 개최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동촌GC 김국종 대표이사, KPGA 황성하 회장, Golf 김동섭 대표이사.[사진제공=J골프]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골프전문채널 J골프( 대표 : 김동섭 · http://www.jgolfi.com )는 29일 서울 상암동의 J골프 대회의실에서 동촌GC( http://www.dongchongc.co.kr ) 김국종 대표이사와 J골프 김동섭 대표이사, 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황성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대회 J 골프 시리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 J골프는 동촌GC, KPGA와 함께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대회 J 골프 시리즈’ 개최를 확정 짓는 조인식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대회 J 골프 시리즈’는 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의 대회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충주에 위치한 동촌G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J골프가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8월 셋째 주는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및 APGA(아시아골프협회) 투어 대회가 없는 기간으로 일본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간판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PGA와 공동 주최를 맡게 된 동촌GC의 김국종 대표이사는 “국내 유명 선수들과 골프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황성하 회장은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KPGA 선수권 대회를 후원하기로 한 동촌GC 김국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한국프로골프 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 J 골프의 김동섭 대표는 “KPGA 투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KPGA 선수권 대회를 중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관방송사로서 본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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