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이도골프와 KPGA가 Victory Event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이준영 KPGA 전무이사(왼쪽)와 배우균 카이도골프 대표이사(오른쪽).[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주)에스더블유네트웍스( 대표이사 : 배우균 · http://www.caidokorea.com · 이하 카이도골프)가 올 시즌 하반기부터 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코리안투어 Victory Event(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카이도골프와 KPGA는 17일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해피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KPGA 코리안투어 프로모션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카이도골프의 배우균 대표이사와 KPGA 이준영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보성CC 클래식’ 대회부터 진행될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는 KPGA 코리안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우승자를 맞춘 골프 팬 중 추첨을 통해 카이도 골프클럽 및 골프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KPGA 코리안투어 프로모션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카이도 골프의 배우균 대표이사는 “KPGA와의 스폰서 협약을 통해 카이도골프의 정통성과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KPGA와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한국남자프로골프의 도약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또한 골프 팬들에게 카이도 골프를 알리고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도골프는 일본 고반발 수제 클럽 업체로 한국 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6·KDB금융그룹)의 공식 용품 스폰서로 알려져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