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연금학회가 ‘고령화 시대 사적연금의 역할-국제적 추이와 독일사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한국연금학회( 회장 : 신성환 / 홍익대 교수 )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고령화 시대 사적연금의 역할-국제적 추이와 독일사례’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연금학회가 주최하고 알리안츠생명보험( http://www.allianzlife.co.kr · 고객센터 : 1588-6500 )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브리기트 믹사(MS. brigtte miksa) 알리안츠 국제연금부문 총괄이 ‘준비된 은퇴, 연금 트렌드의 변화와 독일 리스터 연금’을,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한국의 사적연금의 이슈와 역할 모색’으로 주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정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박춘호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 성주호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태열 한국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 등이 참여했다.

신성환 한국연금학회 회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재정문제를 겪으면서 사적연금의 역할을 강화한 독일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리스터연금 등 선진국의 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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