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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이원 여자오픈 첫날, 신인 이동은 단독 선두, 9언더파 63타 코스레코드

전예성 2위, 대회 3연패 도전 한진선 3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4.07.11l수정2024.07.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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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의 4번홀 티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하이원CC(강원 정선, 파72, 6,568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첫날 신인 이동은(20)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동은은 이날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이전 8언더파 64타)하며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국가대표(2022년) 출신 이동은은 지난해 5월 KLPGA 정회원에 입회 후 드림투어(2부) 15차전에서 우승하며 올해 KLPGA 투어에 데뷔했다.

부모가 골프선수 출신으로 아버지는 KPGA(한국프로골프)에서 활동한 이건희 씨, 어머니는 KLPGA 준회원 이선주 씨다.

올해 유현조에 이어 신인상 부문 2위에 오른 이동은은 이번 시즌 15개 대회 출전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2위를 포함 톱10에 3번(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5위, 6월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공동 7위) 진입했다.

이동은은 "이전 대회 때까지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오늘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정규투어 올라오기 전부터 목표는 우승과 신인왕이었다. 나흘 동안 잘 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3타를 치며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한 전예성(23)이 단독 2위에 올랐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진선(27)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선두와는 2타차 3위에 올랐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2년 대회에서 투어 131번째 경기 만에 생애 첫 승을 달성한 한진선은 타이틀 방어와 투어 3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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