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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전 세계 1위 조던 스피스∙제이슨 데이, PGA 존 디어 클래식 10여년 만 복귀

PGA TOUR John Deere Classic 유동완 기자l승인2024.07.04l수정2024.07.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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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13, 2015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한 조던 스피스(PGA TOUR)

전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 각각 9년과 13년만 복귀, 자웅을 겨룬다.

지난 2013년 19세 11개월 18일이던 스피스는 존 디어 클래식을 통해 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고 최연소 우승자로 큰 화제를 불렀다.

2013년 스폰서 초대로 존 디어에 나선 스피스는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 벙커 샷을 홀인 시키며 잭 존슨(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연장전에 돌입 우승 상금 82만 8,000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스피스는 연장 5번째 홀에서 승리하며 1931년 랄프 굴달(미국. 19세 8개월) 이후 처음으로 PGA 투어에서 우승한 10대가 됐다.

2년 후인 2015년 존 디어 클래식 정상 탈환한 스피스는 두 해 모두 연장 승부 끝 정상에 올랐다.

그해 스피스는 3월 발스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US 오픈, 존 디어, 투어 챔피언십 등 5승을 합작하며 생애 첫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7월 존 디어 클래식 이후 8월 세계 1위에 오른 그는 9월 6일까지 3주 동안 세계 1위를, 한 달 후 10월 3주, 그리고 11월부터 2016년 3월 27일까지 20주 동안 왕좌를 지켰다. 토탈 26주 동안 세계 1위였다.

나란히 2024 존 디어에 출전한 데이는 당시 스피스와 매주 각축전을 벌였고 마지막 2016년 3월 27일 세계 1위에 자리한 그는 47주 동안 왕좌를 누렸고 토탈 51주 세계 랭킹 1위를 누렸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존 디어 클래식에 복귀하는 스피스는 “올해 존 디어에 다시 올 거라는 생각에 꽤 설했다. 지금 미칠 것 같고 정말 두 번째 집 같다. 내가 받은 환대는 정말 멋지다”며 기뻐했다.

‘골든 보이’로 불리는 스피스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등 메이저 3승 포함 PGA 통산 13번 승전고를 울렸다.

▲ 2011년 이후 13년 만 존 디어 클래식에 복귀하는 제이슨 데이(PGA TOUR)

제이슨 데이 또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TPC 디어런으로 돌아온다.

13년만 존 디어로 돌아오는 데이는 “이 대회는 프로 골퍼로서 첫 출전한 대회로 아직도 기억난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2006년 이곳에서 PGA 투어에 데뷔한 데이는 당시 이븐파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치며 8,2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후 5년 동안 존 디어 클래식에 출전한 데이는 두 차례 톱5를 기록했지만 2011년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2010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을 통해 PGA 투어 첫 우승한 데이는 2015시즌 PGA 챔피언십 등 통산 13승을 합작, 통산 상금 6,000만 달러를 돌파한 11명의 골퍼 중 한 명이다.

데이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바이런 넬슨으로 14년만 정상 탈환하며 2014, 2016년 WGC-매치플레이 이후 첫 정상 탈환이다.

2022년 토너먼트에 출전 의사를 밝힌 그는 당시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올해 대회를 앞둔 데이는 “몇 년 전에 돌아오려고 했지만 허리가 허락하지 않았다. 돌아와서 기쁘고 18년 전, 클레어 피터슨(전 토너먼트 디렉터)이 나에게 첫 출전을 허락해 준 기분 좋은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2024 시즌 16개 대회 출전한 데이는 단 3개 대회 컷을 놓쳤고 지난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 2015년 존 디어 클래식 연장전 톰 길리스(미국)를 물리치고 2년 만 정상 탈환에 성공한 조던 스피스(PGA TOUR)

1971년 창설된 이 대회는 단 비먼(미국)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 우승 상금 5,000달러의 주인공이 됐고 이듬해인 1972년 타이틀을 지켰다.

PGA 투어 통산 12승의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2009, 2010, 2011년)가 대회 3연패 신화의 주역이며 D. A. 바이브링(미국. 1979, 1991, 1995년)이 3승을 합작했지만 타이틀 방어엔 실패했다.

1992년과 2993년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 또한 2연패 기록을 남겼다.

대회 하이라이트로는 PGA 통산 82승의 샘 스니드(미국)가 1979년 투어 역사상 최초 2라운드 67타를 기록한 골퍼로 화두가 됐다. 그는 최종 라운드 66타를 쳤다.

존 디어 클래식 72홀 레코드는 2018년 마이클 김(미국)이 27언더파 257타를 작성했고 18홀 코스 레코드는 폴 고이도스(미국)가 59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셉 스트라가(오스트리아)가 이 대회 통 틀어 4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브랜든 토드(미국) 외 1명을 2타 차로 따돌리며 PGA 통산 2승에 승수를 추가했다. 

▲ 2024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전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임성재(PGA TOUR)

한편, 한국의 임성재가 존 디어 클래식 직전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로 선정됐다.

올해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 오픈 등 메이저 대회 컷 탈락한 임성재는 마스터스 이후 웰스 파고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까지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최근 임성재의 경기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트레블러스 공동 3위, 83%(15/18)의 그린 적중률을 선보였다.”며 파워랭킹 1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회 두 차례 출전한 임성재는 지난 2019년 공동 26위, 2021년 공동 47위에 랭크 됐다.

김성현, 이경훈, 노승열 등이 출전한다. 우승과 인연이 없는 존 디어 클래식,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필요하다.

2024 시즌 존 디어 클래식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까지 5주를 남기고 있다.

이 대회 이후 디 오픈 챔피언십, 파리 올림픽, 페덱스컵 PO(1~3차), 그리고 캐나다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으로 이어진다.

대회 직후 2명의 상위 선수(디 오픈 출전권 미확보)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존 디어 클래식은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다.

영상 제공: PGA TOUR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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