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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이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골프장 친환경 앞장서

유동완 기자l승인2024.06.20l수정2024.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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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EV 사용 후 재제조 된 배터리를 탑재한 카트 이미지(불랙스톤이천)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가는 시대,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활성화를 띄며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3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폐배터리가 10만 개 이상 배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랙스톤이천이 (20일) 이런 흐름에 발맞춰 재제조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골프 카트에 탑재 운행하는 등 탄소 절감에 동참하며 친환경에 나섰다.

‘배터리 재제조’란? 기존 배터리팩에서 80%가량 남아있는 수백 개 '배터리 셀(Cell)'을 진단하고 커팅, 잔존 가치별로 분류한 뒤 균일한 에너지 성능을 가진 셀끼리 재패킹해서 새로운 '배터리 팩'으로 탄생시키는 방식이다.

블랙스톤이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골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환경친화적 노력으로 보여짐에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관계사(테크리치코리아)가 개발한 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블랙스톤이천 관계사인 테크리치코리아는 2022년 5월 EV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 및 골프카트용 배터리 개발 사업에 착수한 반도체 부자재 전문 판매 법인이다.

테크리치코리아는 IoT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기술을 접목,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 사용 안정성을 증가시킴에 초점을 두고 있다.

IoT BMS란 카트 운행 또한 야간 충전 시 위치, 전류, 전압, 온도, 충전 상태 등의 정보를 PC와 문자 등의 다양한 경로로 전송하여 관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한 재제조(EV 사용 후)된 배터리는 다양한 환경에서 수 차례의 현장 테스트를 통과한 뒤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현재 골프장 카트 일부에 탑재돼 시범 운행 중이다.

한편, ESG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한 KB 그룹은 매년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과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국내 남녀 대회를 블랙스톤이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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