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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흔들린 우즈, US 오픈 컷 탈락… 김주형 공동 9위

124th U.S.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4.06.15l수정2024.06.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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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4 US 오픈 본선 진출이 좌절된 타이거 우즈(PGA TOUR)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4회 US 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컷 오프됐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버디 1개,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중간 합계 7오버파 147타를 작성한 우즈는 한 달 전 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21년 이후 4년만 US 오픈에 출전한 우즈는 2000, 2002, 2008년이 대회 3승을 합작했다.

PGA 투어 통산 82승 중 메이저 15승을 기록한 그는 지난 2019년 오거스타에서 다섯 번째 승전고를 울린 후 아직까지 메이저 우승이 전무하다.

마지막 US 오픈 출전한 2021년. 우즈는 73, 77타를 기록하며 당시에도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대회 직전 아들 찰리(15)와 파인허스트 2번 코스를 찾아 희망에 찬 얼굴과 웃음기 가득했던 우즈는 찰리와 담소를 나누며 이틀 연속 샷 점검에 매진했다.

2라운드 우즈는 경기 내내 자신의 샷감을 되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고 몇몇 개 홀에서 예전의 아이언 샷감을 느끼는 순간 그의 얼굴엔 화색이 돌곤 했다.

1번 홀 출발 후 파4 4번 홀 첫 버디를 그려낸 우즈는 이후 5, 9번 홀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고 백 나인 12, 16번 홀 보기를 추가하며 2라운드 3타를 잃었다.

8개 홀 그린을 미스한 아이언이 이번 대회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이 됐고 그린 위 30개의 퍼팅 수 또한 퍼트 감각이 현저히 떨어져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우즈는 1라운드 직후 우즈는 “한 해가 지날수록 신체적으로 더 좋아지고 있다. 그냥 대회 전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많이 뛰지 못했을 뿐이고 오늘 아이언과 퍼팅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2024 시즌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D 도중 기권한 우즈는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60위 그리고 한 달 전 PGA 챔피언십 컷 탈락했다.

시즌 4대 메이저 대회를 중점으로 출전을 예고했던 우즈가 마지막 남은 디 오픈 어떤 결과물로 주말 경기에 나서게 될지 상당한 관심사다.

2라운드 루드비히 오베르크(스웨덴. 5언더파)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4언더파) 등이 1타 차 공동 2위로 박빙이다.

첫날 선두로 나섰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언더파)는 이날 두 타를 잃으며 공동 5위로 순위가 밀렸다.

그린 적중률 67%를 기록하며 여섯 홀 그린을 미스한 매킬로이는 그린 위 퍼팅 수 마저 30개로 고전했다.

지난 2011년 16언더파 268타 대회 레코드를 수록하며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는 13년만 정상 탈환에 도전 중이다.

한국의 김주형(2언더파), 김성현(1오버파), 김시우(3오버파)는 본선에 진출했다.

2017, 2018년 우승한 브룩스 켑카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는 5오버파 공동 57위로 컷 통과했다.

2018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했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2RD 파3 9번 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며 주말 경기에 나선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맥스 호마, 윌 잘라토리스, 리키 파울러, 더스틴 존슨, 게리 우드랜드(이상 미국), 그리고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은 컷 오프됐다.

강성훈(9오버파), 임성재(10오버파), 안병훈(12오버파) 등도 경기력 부진으로 컷 탈락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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