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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마이어 클래식 2R, 안나린 공동 3위, 그레이스 킴ㆍ앨리 유잉 공동 선두

신인 임진희 공동 5위...김효주ㆍ양희영,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컷 탈락 문정호 기자l승인2024.06.15l수정2024.06.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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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린(자료사진=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드필드CC(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안나린(28)은 보기 2개,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공동 선두(11언더파 133타) 그레이스 킴(호주), 앨리 유잉(미국)를 2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틀 연속 선두권(첫날 공동 2위)을 지키고 있는 안나린은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레이스 킴(한국명 김시은)은 LPGA 엡손투어(2부)을 거쳐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다. 첫날 공동 11위에서 10계단 도약했다.

유잉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9언더파 63타를 쳐 첫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친 신인 임진희(26)는 선두에 3타차 공동 5위(8언더파 136타)로 도약했다.

첫날 공동 49위(1언더파 71타)에서 44계단 상승한 임진희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임진희는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 공동 17위로 올해 LPGA 투어 데뷔했다.

이날 4타(보기 1개, 버디 5개, 68타)를 줄인 전지원(29)이 공동 10위(7언더파 137타)로 첫날 공동 22위에서 12계단 상승했고, 1라운드 단독 선두에서 이날 이븐파(72타, 보기 ㆍ버디 5개)로 부진한 교포선수 앨리슨 리(미국)는 공동 10위로 밀렸다.

장효준(21), 이소미(25), 강민지(24, 이상 1언더파 143타), 김효주(29), 강혜지(35), 양희영(35, 이상 이븐파 144타)은 컷 탈락(기준 2언더파 142타)했다.

시즌 6승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달 초 US여자오픈에 이어 컷 탈락했다.

코다는 이날 5타(보기 1개, 버디 6개, 67타)를 줄였으나 첫날 부진(4오버파 76타)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대회를 마쳤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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