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허리디스크 수술, '이런 증상' 있다면 미뤄서는 안돼

문정호 기자l승인2024.06.14l수정2024.06.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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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몸을 무리하게 쓰고 난 후에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심하지 않은 가벼운 통증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면 개선되지만 보름이 넘어가도록 극심한 허리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이 잦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때 염두 해야 할 질환이 허리디스크이며 허리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중장년층 이후 발병하는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30대 허리디스크 환자도 적지 않다. 젊은 층에서 발생한 허리디스크는 단순 요통으로 생각했다가 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다.

허리는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 중 하나로 많이 사용하는 만큼 빨리 닳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빠르면 20대 초반부터 약해지기도 하는데, 약해진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약화되기에 평소 허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통증 외에도 무엇인가 콕콕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신경의 압박 정도에 따라 엉덩이, 허벅지에도 통증이 나타나거나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가 울리기도 해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경증의 허리디스크 환자는 약물 복용, 물리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환자 중 10%를 넘지 않는 편이다. 디스크가 파열된 환자도 중증의 증상이 없다면 신경박리시술을 적용 후 약물과 물리치료를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신경주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신경주사는 탈출 또는 파열된 디스크 조각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식이다.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해 마미총증후군(소대변 장애)이 나타났다면 초기에 진단하고 빠르게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후유증이 남게 되기 때문이다.

도움말 : 잠실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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