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주거 복합개발(MXD) 지역시세 이끄네

교통인프라 상대적 열위 중소도시 걸음의 가치 더욱 높아…지역시세 선도 문정호 기자l승인2024.06.05l수정2024.06.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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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조감도

[골프타임즈] 중소도시 부동산 시장에서 MXD개발을 통해 공급된 주거복합단지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용도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연계 개발하는 MXD(mixed-use-Development)는 과거 단순 주상복합 공급형태의 소극적 개발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도시계획 차원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개발형태로 발전해 왔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교통, 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열위에 있는 중소도시 경우 MXD를 통해 공급된 주거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흥행은 물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난 2021년 8월 160실의 모집에 13만8천여 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주 부동산시장에서 유례없는 청약 열풍을 일으켰다.

이 단지는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을 통해 공급됐으며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ㆍ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 유일의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역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단지 경우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2024년 현재 대부분의 분양권 매물이 약 10억~13억 사이에 분포하며, 최상층 조망권은 1억5,000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주거복합 단지 경우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한다. 지상 최고 49층 상업시설이 어우러져 춘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가 대표적이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3.3㎡당 시세는 2,043만원으로 인근 신축 단지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중소도시 경우 생활 인프라 접근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 일명 슬세권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중소도시의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역시세 선도는 물론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중소도시에서 신규 주거복합단지들이 속속 공급될 전망이다.

STS개발(시행)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건립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시공은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3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경남 진주시에 자리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복합개발(MXD) 방식으로 조성되어 고속버스터미널과 복합쇼핑몰이 함께 조성된다. 또한 최고 39층 규모로 건립되는 만큼 경남 서부권의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도보 거리에 정촌초, 개양중과 사대부중, 사대부고 등이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경상대, 연암공대, 진주교육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초ㆍ중ㆍ고ㆍ대학 모두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형성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북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1층에 청주고속터미널이 조성돼 광역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복합쇼핑몰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 예정이며, 페스티벌 가든 등 휴식ㆍ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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