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허리디스크 치료, 증상에 맞춰 적용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4.05.28l수정2024.05.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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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PC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발병 연령은 조금씩 낮아져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단순 요통으로 오인해 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다.

허리디스크 발병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생활환경,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과 관련이 깊다. 초기 환자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콕콕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한 엉덩이와 다리에도 통증,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가 울리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급성기 허리디스크 환자는 1~2개월 정도 치료에 전념하면서 충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화된 허리디스크에 균열이 발생하고, 일부 탈출된 상황에서 운동을 무리하게 한다면 불안정한 디스크에 부담이 가해져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가 파열된 환자라도 중증 증상이 없다면 신경박리시술을 적용 후 약물과 물리치료를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신경주사치료인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탈출 또는 파열된 디스크 조각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게 하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 시 합병증이 극히 드물다는 장점이 있다.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해 발목에도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이때 치료를 미루면 마비가 고착되어 영구적인 보행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목 배굴 마비증상이 있다 해도 걷는 데 지장이 없다면 일반적인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만약 마미총증후군(소대변 장애)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초기에 진단하고 빠르게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치명적인 소대변 장애가 발생하고 후유증이 남기 때문이다.

도움말 : 잠실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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