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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골프,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차별화 성공

문정호 기자l승인2024.05.27l수정2024.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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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MZ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크린골프장 열풍이 불고 있다. 적지 않은 창업비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하루 2개의 신규 매장이 꾸준히 문을 열었다. 전통방식의 골프연습장이 폐업 대란에 시달리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천여 개가 넘는 골프연습장이 문을 닫았다.

실제로 대한골프협회(KGA)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1176만명의 국내 골프인구가 스크린골프장(45.4%)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 실내골프연습장(25.7%), 3위 실외골프연습장(15.3%)를 합친 것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스크린골프장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일반 골프연습장보다 저렴한 비용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드 환경, 코스, 타구 분석 등 이용자의 실력을 관찰,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도입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 성향을 파악한 스크린골프장 브랜드들은 보다 현실적인 타격감을 위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MS골프(이동명 사장)는 경사각과 원근감을 실제 필드 못지않게 Full HD Real 3D 그래픽을 적용해 3세대 초고속 듀얼 카메라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필드와 동일한 드로우샷, 페이드샷, 어프로치샷을 구현했다.

1세대 스크린골프 사업 당시부터 기술력을 개발하고 투자해온 MS골프는 2012년 바닥형 적외선 감지센서, 2017년 천장형 초고속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 3세대 스크린골프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외 150개 코스를 보유하며 콘텐츠를 제공하고 골프공 구질(풀 훅, 푸시 슬라이스), 웨지샷, 드로우, 페이드샷까지 구현해 연습장, 장타, 니어핀, 퍼팅 등 연습 모드와 동반자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이동명 사장은 “프랜차이즈 스크린골프장이 증가하며 신규나 업종 변경해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초기 창업비용이 많은 업종이기에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비용 대비 상품성이 우수한 브랜드를 찾아야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며 “부정확한 정보에 현혹되면 본사 수익 증가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운영 시스템과 수익률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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